일본 IHI 터보차저 누계 생산 5,000만대 돌파 > | Combustion Engine | 글로벌오토뉴스

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일본 IHI 터보차저 누계 생산 5,000만대 돌파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2-02 18:57:06

본문

e9938e1d26bcc925be441ac000821114_1422871
일본의 터보 전문기업
IHI가 터보차저의 누계 생산대수 5,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1853년 일본 이시가와지마에 설립된 회사로 1959년에 터보차저의 생산을 시작했다. 당시 히노자동차의 대형 트럭과 대형 버스동 디젤 엔진에 채용된 터보차저 R형을 계기로 자동차용 터보차저의 양산을 개시했다.

 

R형은 선박용으로 개발된 터보차저를 기동차와 건설기계 등 산업용 엔진에 전용하고 나아가 차량용으로 채용됐다. 양산 개시 후 약 20년간 산업용, 트럭용으로 공급해 1976년에 투계 생산대수 10만대에 달했다.

 

1980년에는 미국에 합병회사를 설립해 해외 생산을 시작했다. 1981년에는 자동차 전용 터보차저를 개발해 승용차와 이륜차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1986년에 글로벌 생산대수 100만대에 달했다.

 

1994년에는 유럽에 합작회사를 설립한데 이어 태국과 중국에서 생산 거점을 설립했다. 그에 힘입어 2001년 누계 생산대수 1,000만대를 돌파했다.

 

지금은 전 세계 6개 거점에서 경차죵 소형부터 버스와 트럭용 대형까지 폭넓은 수요에 대응해 터보차저를 생산하고 있다.


배기가스 저검과 연비성능 향상, 주행성 향상에 더해 가솔린 엔진의 다운사이징을 목표로 한 터보차저의 탑재 등에 의해 생산대수가 크게 증가해 2014년 말에 누계 생산 5,000만대를 돌파한 것이다.


IH는 현재 연간 700만대의 생산 용량을 2020년에는 1,00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