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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새로운 연비 기준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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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8-28 15: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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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도로 주행 배기가스, 실 도로 주행연비. 폭스바겐 디젤 스캔들 이후로 더 많은 주목을 끌고 있는 내영이다. EU에서는 2018년 9월부터경형차(세단과 라이트트럭) 테스트 프로그램(WLTP; World harmonized Light vehicle Test Program)이 시행된다. 어떤 형태로 나오든지 기존의 실험실 내에서의 데이터와는 다를 것은 분명하다.
 
2017년 9월부터는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 모드에서 WLTP에서 정한 WLTC(Worldwide Lightduty TestCycle)모드로 변경한다. 이는 EU와 FTA를 체결한 한국에서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WLTC에서는 저속(Low 구간 평균 속도 19km/h), 중속(Medium, 39.5km/h), 고속(High, 56.7km/h), 초고속(92.3km/h)라고 하는 네 가지 패턴이 있고 그 조합한 각국의 교통 사정에 따라 선택한다.
 
이런 움직임은 각국의 주행 조건을 같게 해 연비 테스트 사이클을 통일한다는 것을의미한다. 그러니까 LA-4모드이니, CVS-75 모드이니 하는 나라마다 다른 시험 조건을 같은 사이클로 맞추어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현재의 연비 측정 기준은 미국과 일본, 유럽 등이 각기 다른 기준에의해 실시한다. 때문에 수출차의 경우 현지의 기준에 의해 다시 테스트를 실시하고 인증을 받아야 한다. 그 인증마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아 폭스바겐 스캔들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니까국내에서도 업체가 속였다는 문제도 있지만 그것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당국 책임도 크다는 얘기이다.
 
실험 조건이 세계적으로 통일되면 연비 수치의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자는 물론이고사용자에게도 더 득이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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