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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다임러와 함께 신형 가솔린 엔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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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2-09 00: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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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닛산 얼라이언스가 다임러와 함께 개발한 1.3L 신형 직분사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공개했다. 르노에서는 신형 엔진이 기존 엔진보다 저회전 영역에서의 토크를 높이고 고회전 영역에서 높은 가용성을 제공하며, 연료 소모와 CO2 배출을 줄이면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형 엔진은 르노의 소형 MPV인 시닉과 그랜드 시닉에 먼저 적용될 예정이다.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의 글로벌 부사장이면서 파워트레인과 EV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필리페 브루넷(Philippe Brunet)은 새로운 엔진이 르노와 다임러의 전문 지식을 모두 동원해 제작한 것이며, 40,000시간 이상의 테스트로 인해 품질을 충족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기존 엔진보다 토크가 조금 더 높아졌으며, 토크 사용 영역도 넓어졌다고 한다. 엔진 배기량은 1,330cc에 불과하지만 세팅에 따라서 출력에 차이를 두고 있으며, 최소 115마력부터 최대 160마력까지 지원한다.

 

엔진 제작에 들어간 기술은 다양하다. 엔진 내 마찰을 줄이고 열관리를 최적화하기 위해 닛산 GT-R 엔진에 적용되는 실린더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연료의 직분사 압력이 250bar로 높아졌으며, 연료와 공기의 혼합을 최적화하기 위해 새로 개발한 혼합 챔버를 적용했다. 여기에 흡기 배기를 가변 조정할 수 있는 DVT(Dual Variable Timing) 캠샤프트 기술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저회전 영역에서의 토크가 높아졌으며 고회전에서도 플랫 토크 특성을 보이도록 했다고 르노 측에서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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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엔진은 6단 수동 변속기 또는 7단 EDC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짝을 이룬다. 엔진 등급 중 가장 출력이 높은 TCe 160 엔진과 EDC를 조합하는 경우 5,500rpm에서 최고출력 160마력, 1,800rpm에서 최대토크 27.5kg-m을 발휘한다. 신형 엔진이 탑재되는 르노 시닉은 2018년 1월 중순에 유럽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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