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아우디, 디젤 엔진 문제로 리콜 명령 수신

페이지 정보

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1-25 02:45:08

본문

디젤 게이트는 완벽하게 끝나지 않은 것일까? 며칠 전 독일 연방 자동차 운송국(Kraftfahrt-Bundesamt)은 기관에서 보유한 감시인들이 아우디의 최신 유로 6 디젤 엔진이 탑재된 모델들에서 불법 배출가스 제어 소프트웨어를 감지했으며, 이에 해당하는 127,000 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진행할 것을 명령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2월 초까지 엔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관련된 사항을 운송국에 제시해야 한다.

 

운송국의 발표에 따르면 3.0L V6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델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부분은 오염 물질 저감 장치가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 테스트 사이클에서만 작동한다는 것으로, 실제 주행 상에서는 질소산화물 감소 등이 동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NEDC는 섀시 다이나모 미터를 사용하는데다가 에어 인테이크를 차갑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배출 가스 면에서 유리하다.

 

이에 대해 아우디는 성명서를 내고 “리콜에 해당되는 엔진을 탑재한 모델들은 이미 아우디에서 작년 7월에 발표한 자발적인 리콜 모델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아우디 측에서 밝힌 리콜 모델은 모두 850,000 대로 여기에는 V6 및 V8 디젤 엔진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또한 엔진 제어 소프트웨어는 철저히 개선되고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뒤 연방 자동차 운송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2a078be89602decdc222d0b2669d9ec5_1516815 

또한 아우디는 이미 운송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수개월 간 지속해 왔으며, 이를 통해 디젤 엔진 소프트웨어의 부적합성 등을 테스트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아우디는 작년 11월에 디젤 엔진 소프트웨어 수정과 관련하여 유럽에서 5,000 대의 차량 리콜을 발표하기도 했다. 운송국에서 발표한 127,000 대 중 독일 내에 등록된 차량은 77,600 대이며 나머지 차량은 수출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국제적인 리콜이 이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