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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투트가르트, 노후 디젤차 진입 금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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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7-18 16: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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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정부는 대기 오염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노후 디젤 차량들의 슈투트가르트 시내 진입을 2019년 1월 1일부터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연방 행정 법원이 지난 2월 자치 단체의 노후 디젤 차량 운행 금지 법안을 합법화한데 따른 조치이다.

 

독일에서는 함부르크에서 지난 5월 말부터 일부 도로에 한해 노후 디젤차의 통행 제한이 실시되었다. 함부르크에 이어 다임러그룹의 본사가 위치한 슈투트가르트에서도 노후 디젤 차량의 주행 금지가 결정됨에 따라, 독일 전역에 이러한 움직임이 확산될 전망이 나오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에서는 배출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 4'와 그 이전 기준에 해당하는 차량이 운행 금지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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