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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8세대 911(992형), 가솔린 미립자 필터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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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4-22 10: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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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8세대 911이 드디어 출시됐다. 1963년 처음 등장한 이래 포르쉐의 브랜드 이미지 속도(Velocity)를 모토로 끊임없이 발전해 오고 있다. 속도를 내기위해서는 그를 뒷받침하는 하체가 필수 요소다. 그 하체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줄 차체 강성도 중요한요소다. 8세대는 그런 점에서 포르쉐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카레라S에 탑재되는 3.0리터 수평 대향 6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450ps로 20ps,최대토크 가 530Nm으로 20Nm 증강됐다. 최대토크 발생 회전수의 최저지점이 1,700rp에서 2,300rpm으로 높아졌다. 압축비도 10.0 : 1에서 10.2 :1로 높아졌다. 변속기는 7단에서 8단PDK로 바뀌었다. 유럽시장용으로는 7단 수동변속기도 있다.
 
이번에 눈길을 끄는 것은 마칸의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에 이어 911의 3.0리터수평 대향 6기통에 미립자 필터를 채용했다는 점이다. 새로운 연비 기준 WLTP에 대응하고 있으며 배기가스도 2017년9월부터 시행된 유로 6c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GPF를 비롯한 전자제어 장비 등의 영향으로 차체 중량이 카레라 S 기준1,490kg에서 1,515kg으로, 카레라 4S는 1,540kg에서1,565kg으로 각각 20kg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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