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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배출가스 저감 위해 AI 활용
2030년에도 내연기관 차량 75% 차지할 것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5-13 1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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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는 AI (인공지능)를 활용해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배출가스의 후처리 시스템 개발에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보쉬는 2030년에도 승용차와 소형 상용차의 약 75%가 여전히 내연기관을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의 최적화를 위해 현재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보쉬는 내연기관의 성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AI를 활용하고 있다. AI를 활용해 운전자의 행동을 이끌어 낸 패턴을 분석하고 배출가스 후처리 시스템을 예측, 제어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보쉬에 따르면, 이것이 실현되면 차량의 배출가스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보쉬는 배출가스 후처리 시스템과 배출 가스 센서 장치의 개발에 약 3500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2018년 배출가스 저감 관련 부문에서 약 23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2025년에는 3% 증가한 30억 유로로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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