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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워너, 바이퓨얼 엔진용 터보차저 생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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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7-13 11: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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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워너가 2019년 7월 11일, 브라질 시장에서 판매되는 폭스바겐의 바이 퓨얼 엔진용 소형 터보차저 B01의 생산을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터보차저는 최고 1,050도의 배기온도에 견디면서 엔진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첨단 소재와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B01이 탑재되는 폭스바겐의 TSI엔진은 T크로스를 비롯해 업, 골프, 폴로, 비터스(Virtus) 등이다.

 

보그워너는 2017년에 전 세계 내연기관 차량의 43%가 터보차저를 채용했으며 10년 후인 2027년에는 59%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리터 소형 엔진부터 대 배기량 엔진은 물론이고 바이퓨얼 엔진에까지 모든 종류의 엔진에 터보차저를 채용하게 될 것이라는 것.

 

보그워너의 B01 터보차저는 알루미늄 컴프레서 휠, 최적의 베어링 시스템, 전동식 웨이스트 게이트 및 소음 저감 등에 기여한다고. 또한 더 작은 엔진에도 채용이 가능한 컴팩트한 디자인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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