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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디젤 엔진 수요 감소로 인원 감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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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8-07 15: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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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동차부품회사인 독일 보쉬가 2019년 8월 6일, 디젤 엔진의 수요 감소로 인원 감축을 한다고 밝혔다. 독일의 쉬드도이체짜이퉁(Sueddeutsche Zeitung)은 보쉬의 CEO 폴크마르 데너(Volkmar Denner)가 자동차산업의 경제 침체와 격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한 올해 전체 판매량은 전년도와 비슷하겠지만 수익성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덧붙였다. 수요 감소로 인한 것인 만큼 인원 감축은 피할 수 없다는 의견도 피력했다고 한다.

 

보쉬는 특히 유럽과 인도의 디젤 엔진 수요 감소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쉬는 전 세계 5만개의 일자리가 디젤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중 1만 5,000개가 독일에 있다. 보쉬는 2018년에 이미 독일에서 600명을 감원했다.

 

보쉬의 CEO 폴크마르 데너는 지금의 하락세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크다며 단기적인 것도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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