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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엔진 개발에 3D프린터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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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1-31 12: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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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엔진 개발 과정에서 시제품을 제작에 3D프린터를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갈수록 엄격해져가는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엔진 개발에 새로운 공법의 활용이 필요하고 그 중 하나가 3D프린터로 시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실린더 헤드의 시제품 제작에 독일 SLM솔루션즈의 파우더 배드 방식의 3D프린터SLM500을 활용하는 것이 그것이라고. 이는 알루미늄 합금을 소재로 사용한 것이다.

 

실제 부품에의 활용은 내구평가 등이 과제이지만 흡기 배기의 메커니즘 확인 등 기능성의 평가에서는 충분히 사용된다고 한다. 이로 인해 기존 2~3개월 걸리던 것을 5일로 단축할 수 있으며 그만큼 개발 속도가 빨라진다고 평가했다. 3D프린터로 시제품을 여러 개 만들어 단기간에 비교 검토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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