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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열효율 45%에 NOx 저감장치 없는 엔진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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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3-08 14: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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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고가의 후처리장치가 없이 질소산화물을 낮추는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토요타는 실험을 통해 열효율 4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2017년에 열효율 41%를 달성했다고 발표했었는데 그보다 10%를 더 올린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0.1g/km로 낮추었다고 한다. 그것도 SCR이나 LNT 등 별도의 후처리장치가 없이 그런 수치를 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토요타가 개발하고 있는 것은 수퍼 린번(초희박연소)로 부연소실(프리챔버)를 설계하고 거기에서 불꽃을 발생해 폭발을 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마쓰다도 수퍼 린번 엔진 스카이액티브X를 CX-30에 탑재해 양산했는데 이는 압축 착화 방식으로 토요타와는 다른 방식이다.

 

희박연소 연진은 일반적으로 배기가스 후처리장치에 가격이 낮은 삼원촉매 대신 고가의 린 NOx 촉매와 뇨소 SCR가 필요하다. 토요타는 후처리장치가 필요하지 않은 수준으로 NOx의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이론 공연비에서 연소하는 통상의 가솔린 엔진의 2.5배 이상인 수퍼 린번(초희박) 혼합기를 연소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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