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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트윈 도징 디젤엔진 탑재한 골프 GTD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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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4-15 0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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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제네바오토쇼가 취소된 것을 대신하고 있는 버추얼모터쇼를 통해 골프 GTD를 공개했다. 8세대 골프를 베이스로 하는 고성능 디젤 모델로 GTD에는 골프에 탑재되는 디젤 엔진 중 가장 클린한 터보 디젤 TDI가 탑재된다.

 

골프 GTD에는 폭스바겐이 트윈도징(Twin Dosing)이라고 칭한 두 개의 SCR촉매 컨버터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트윈도징에서는 애드블루를 직렬에 배치한 두 개의 SCR 촉매 컨버터를 위쪽에서 주입한다. 애드블루는 배기가스 중에 포함된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분해하는 환원제의 역할을 담당하는 암모니아를 포함한 요소수다.

 

트윈 도징을 위해서는 차량에 두 개의 SCR 촉매 컨버터가 필요하다. 제2의 촉매 컨버터 상류의 배기온도는 엔진까지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100도 이하로 된다. 이로 인해 배기가스 후처리 능력이 확대된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배기가스 온도가 500도에 달하는 엔진 부근에서도 시스템은 극히 높은 변환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SCR 시스템의 하류의 블로킹 촉매 컨버터가 과잉 암모니아 슬립을 방지한다.

 

이 트윈도징 프로세스는 디젤 엔진의 결점을 보완한다. 디젤 연료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연소 프로세스가 보다 효율적이기 때문에 최신 디젤 엔진은 가솔린 엔진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 다만 연료를 연소하는데 공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디젤 엔진에도 특별한 요건이 적용된다. 공기의 주성분은 질소이고 연소 중 산소와 반응해 질소 산화물을 생성한다.

 

암모니아는 디젤 엔진에서 생성되는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해 필요하다. 거기에 애드블루를 SCR촉매컨버터의 상류 배기가스에 주입한다, 용액은 증발하고 환원제가 분해되어 산소와 결합해 암모니아가 생성된다. SCR 촉매 컨터버에서는 암모니아가 질소산화물과 반응해 무해한 물과 산소로 분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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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배기가스 처리 시스템에서는 터보차저, 디젤 산화촉매 컨버터, 사일렌서 파이프 사이에 SCR촉매가 배치되어 있다. SCR코팅은 디젤 미립자 필터(DPF)에 사용되고 있어 냉간 시동 후에도 적절한 배기가스 온도에 신속히 도달한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변환률이 90%를 넘는 이상적인 온도는 220~350도라고 한다.

 

트윈도징 시스템에서 배기가스 온도가350도를 넘어도 변환률이 낮아지지 않는다고 한다. 350도 수준의 온도는 예를 들면 고속도로의 장시간 주행, 엔진 고회전으로 장시간 주행, 적재함을 가득 채운 트레일러를 끌고 언덕길을 오를 때 등에 도달한다.

 

폭스바겐은 신형 디젤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대폭 저감해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개선함과 동시에 엔진 응답성도 향상시켰다고 한다.

 

8세대 골프 GTD에 탑재되는 2.0리터 직렬 4기통 직분 터보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이는 TDI 엔진을 탑재한 역대 골프 중 가장 강력한 파워다.

변속기는 7단 DSG가 표준이다. 구동방식은 앞바퀴 굴림방식으로 전자 디퍼렌셜 록 XDS가 장비되어 있다.

 

폭스바겐은 1982년, 최초의 골프 GTD를 선보였다. 당시 폭스바겐은 1세대 골프 GTI 가 그러했듯 터보 디젤 엔진과 스포티한 다른 특성들을 자랑했던 최초의 골프 GTD로 컴팩트 클래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그리고 약 40년이 지난 지금도 골프 GTD는 여전히 이와 같은 역동적인 특성을 유지하고 있다. 신형 골프 GTD는 최상위 버전의 디젤 엔진 모델로서 앞으로도 그 오랜 전통을 미래로 계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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