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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마킷, 2050년에도 가솔린차 2/3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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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1-04 08: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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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시장조사회사 IHS마킷이 2020년 10월 20일, 신차 판매의 압도적 수는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전기 자동차가 될 것이지만 사용중인 총 자동차 측면에서 가솔린은 여전히 도로를 지배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HS Markit 부회장 다니엘 예진(Daniel Yergin)은 전 세계 자동차 차량의 3 분의 2가 2050 년에도 가솔린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새 저서 The 새로운지도: 에너지, 기후 및 국가 충돌(The New Map: Energy, Climate and the Clash of Nations)를 통해 배터리 전기차는는 2050 년에 판매된 10 대의 신차 중 8 대를 구성할 것이지만 운송에서 주된 연료 인 휘발유를 버리기까지는 여전히 먼 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IHS Markit은 전동화차 (배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연료 전지 전기차 포함)가 2050 년 전체 신차 판매의 60 ~ 80 %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2020년 2.2%에서 대폭 증가한 것이다. IHS Markit은 현재 리튬 이온 전지의 평균 비용이 2023 년까지 kWh당 100 달러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휘발유 구동 차량은 차량이 회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으로 인해 2050 년 도로에 있는 19 억 대의 차량 중 2/3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에서 도로를 달리는 차량의 평균 연령은 거의 12 년이다.

 

다니엘 예진은 적어도 현재로서는 배터리 전기차의 수요는 대부분 소비자가 아니라 기후 문제와 도시 오염 및 혼잡에 의해 형성되는 정책을 발전시키는 정부에서 발생한다고 분석한다. 배기가스 감축을 위한 새로운 정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향후 5 년 동안 유럽 자동차 업체에 부과되는 벌금이 400 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것은 소비자 수요가 아닌 규제로부터 오는 강력한 신호라는 것이다.

 

배터리 전기차는 또한 특히 일부 배터리 재료의 공급망에서 자체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한다. 리튬에 대한 전기차 수요는 2030 년까지 1,800 % 증가 할 것이며 세계 총 수요의 약 85 %를 차지할 것이다. 배터리의 또 다른 필수 요소인 코발트에 대한 수요는 1,400 % 증가 할 수 있다. 그리고 전 세계 코발트 공급의 50 % 이상이 콩고민주공화국이라는 한 곳에서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자신이 말하는 "New Triad"(전기차, 승용차 서비스 및 자동차 공유 서비스, 자율주행차의 융합)의 출현 가능성이 석유의 운송 분야에서 100 년 동안의 우위를 방해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것은 그가 자동 기술(Auto Tech)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1 조 달러 산업이 대신 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테슬라의 출현은 1 세기 전에 토마스 에디슨의 전기 자동차가 견인력을 얻지 못한 이래로 유지되었던 통일을 깨뜨렸다고 평가했으며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자체 전기차를 따라 잡고 배치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고 분석한다. 

 

자동차 세계와 연료 공급 업체는 새로운 종류의 경쟁의 장이 되었다고 그는 결론지었다. “더 이상 개인적인 용도로 소비자에게 자동차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더 이상 자동차 제조업체 대 자동차 제조업체, 더 이상 가솔린 브랜드 대 가솔린 브랜드가 아니다. 그것은 다차원 적이 되었다. 가솔린 자동차 대 전기 자동차. 개인 소유 자동차 대 모빌리티 서비스. 그리고 사람이 운영하는 자동차 대 로봇 무인 자동차라는 구도가 그것이다.”

 

변화가 일어난다. 하룻밤 만은 아니라고 그는 말한다.

 

“현재로서는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이점이 너무나도 압도적으로 입증되어 오랫동안 통치해온 석유 연료 개인용 자동차 모델을 없앨 수 있는 글로벌 티핑 포인트는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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