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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베를린 공장, 내연기관 생산 단계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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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3-08 11: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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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3일, 독일 베를린 공장을 전동화 거점으로 혁신하고, EQ 브랜드를 위한 EV용 부품 생산으로 점차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베를린 공장은 1902년에 완공되어,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량의 부품을 생산해 왔다. 또한 터보 디젤 등의 엔진도 조립되고 있다. 
 
메르세데스 - 벤츠는 독일 베를린 공장에서 EV용 부품 생산 비중을 점차 확대하고, 기존의 내연기관 생산은 단계적으로 종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Q 브랜드를 통해 순수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 메르세데스 EQ 브랜드는 2021년 EQA, EQB, EQE, EQS 4개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중 EQA는 GLA의 EV, EQE는 E클래스의 EV, EQS는 S클래스의 EV에 해당한다. 4개 차종의 EV는 SUV 차량인 EQC, 미니밴인 V 클래스 기반의 EQV에 이은 EQ 브랜드의 새로운 전기차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세계 신차 판매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을 2020년 7.4%에서 2021년 13%까지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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