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1.0 TS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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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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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02 22:5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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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골프에 1.0 TSI 엔진을 탑재했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역대 골프의 가솔린 모델 중 가장 연비가 좋다. 골프 1.0 TSI의 공인 연비는 리터당 23.2km, CO2 배출량은 99g/km에 불과하다. 이 역시 동급의 가솔린 모델 중에서 가장 좋은 수준이다.
1.0 TSI에 탑재된 3기통 엔진은 115마력의 힘을 내고, 최고 속도는 204km/h까지 가능하다. 변속기는 7단 DSG도 고를 수 있다. 폭스바겐은 연비를 높이기 위해 공기저항계수도 0.28까지 낮췄다. 트림은 트렌드라인과 콤포트라인 두 가지로 나온다. 그리고 역대 골프 블루모션 중에서는 가격도 가장 낮다. TSI 블루모션 트렌드라인의 가격은 2만 450유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