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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미 캔터키 공장에서 차세대 2.4리터 엔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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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04 08: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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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자동차가 2021년 10월 29일, 미국 켄터키공장(TMMK)에 4억 6,100만 달러를 투자해 차세대 2.4리터 터보 엔진을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켄터키 공장은 토요타의 첫 번째 미국공장으로 1986년 북미 토요타에 의해 설립됐다. 현재는 RAV4와 캠리 등에 탑재되는 직렬 4기통 및 V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조립하고 있다.

지난 2006년 토요타는 켄터키 주에서 미국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선보였다. 가장 최근의 전기화 이정표는 2023년부터 수소 구동 중대형 상용 트럭에 사용하기 위한 연료전지 모듈 조립 현장으로 TMMK의 발전소를 발표했다. TMMK의 혁신은 2017년에 토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 제조 플랫폼과 새로운 페인트 작동을 갖춘 13억 달러의 사업 투자로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가 2025년까지 완료되면 TMMK의 총 투자액은 85억 달러가 넘는다.

이번 4억 6,100만 달러의 투자를 통해 TMMK는 차세대 2.4리터 터보 엔진 생산을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생산 라인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 생산된 차량 라인업을 확장하고 북미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TMMK 생산의 유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신 세대 2.4리터 터보 엔진은 신형 렉서스 NX에 처음 탑재된다. 2.4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차저 가솔린엔진은 북미 사양에서 최대출력 275hp/6000rpm, 최대토크 43.8kgm/1700-3600rpm을 발뤼한다. 

신형 NX는 2022년 초 캐나다의 토요타 자동차 제조 캐나다(TMMC)에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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