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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케이카), 3억 벤츠도 모바일 쇼핑으로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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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4-01 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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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온라인으로 중고차를 구매하는 이커머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분기에 판매된 차량 중 가장 비싼 차량은 약 3억원에 판매된 벤츠 GLS-클래스 X167(마이바흐 GLS 600)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 및 서비스 신뢰도 상승으로 인해 가격대가 높은 차량까지 구매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뒤이어 BMW 7 시리즈 모델이 약 1억 6천만원, 포르쉐 파나메라 모델이 약 1억 5천만원에 거래됐다. 케이카는 중고차를 직접 매입해 판매하는 직영시스템, 100% 실매물, 품질 신뢰를 기반으로 내사차기 홈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직접 차량을 보지 않고 구매하는 온라인 거래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3일 책임 환불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케이카가 선보이는 다양한 서비스로 인해 내차사기 홈서비스가 꾸준히 고도화되고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중고차 모델과 차종이 넓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가의 차량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세단, SUV, 경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종이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는 현대 그랜저IG, 현대 아반떼 AD, 쉐보레 스파크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10위 권 내에 모닝, 레이 등 경차와 아반떼 MD 등 7개 차종이 순위에 들어 실속 있는 차량에 대한 여전한 인기를 살펴볼 수 있다.

차량 조건에 따른 선호도를 살펴보면 차종별로는 SUV, 주행 거리는 5만 km, 가솔린 연료, 1천만원 대, 2018년식 차량이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색상은 흰색이다. 

2022년 1분기 K Car(케이카) 내차사기 홈서비스 베스트셀링 모델 및 선호 차량 조건

케이카가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는 43%의 고객이 가입해 중고차 구매 후 혹시 모를 고장 등에 대비했다. 보증 기간 별로는 6개월 또는 1만km를 보장하는 KW6이 77%로 가장 높았고, KW12(1년 또는 2만km 보장), KW3(90일 또는 5천km 보장)이 뒤를 이었다. 

또한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간편함 및 신뢰도 상승으로 인해 20•30부터 50•60대까지 이용 고객의 연령대가 고르게 나타난 점이 눈에 띈다. 연령대별 이용 고객 비중은 △20대 12.4% △30대 32.7% △40대 27.5% △50대 이상 27.4%를 차지했다.

2022년 1분기 K Car(케이카) 내차사기 홈서비스 이용 고객 연령대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구매 결정 후 상담원의 도움을 받지 않고, 온라인 정보만으로 셀프 결제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즉시 결제’ 소비자는 25%에 달했다. 케이카는 24시간 원활한 온라인 중고차 쇼핑을 위해 2020년 현금, 카드, 할부 등 원하는 결제 방식을 선택해 바로 결제하는 ‘맞춤형 즉시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정인국 K카 대표는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 차량들의 매물 가격대나 이용 고객의 연령대 등이 확장되고 있는 것은 구매자, 판매자 모두에게 기존에 진입 장벽으로 여겨졌던 부분이 해소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며 “케이카는 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로서 중고차 이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10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K Car(케이카)는 22년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직접 차량을 매입 후 판매하는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47개(2022.4.) 지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압도적인 이커머스(e-commerce) 판매율을 자랑한다. 케이카의 이커머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매년 성장해 2021년에는 전체 소매 판매량 중 45%를 차지했다. 이는 국내 중고차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약 80%에 달하는 것으로 자동차 업계 이커머스 분야의 선두주자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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