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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노자동차 엔진 측정 사기로 CJPT​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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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8-25 2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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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노자동차의 엔진에 심각한 결함이 발견됐다고 니케이의 자매지 XTech가 2022년 8월 25일 보도했다. 히노의 경트럭 듀트로와 토요타의 다이나에 더 이상 이 엔진을 탑재할 수 없게 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배기가스 성능의 열화 내구성 테스트에 관련 된 것으로 소형 엔진에서 측정회수가 법적 규정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측정 횟수가 충분하지 않은 측정 지점이 있었고, 열화 보정 값은 각 측정 지점에서 하나의 측정 데이터로만 계산됐다고 XTech은 전했다. 결국 히노자동차가 의도적으로 이와 같은 행위를 저지른 사기라고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법률 및 규정을 위반했다는 인식이 없었다고 말했다는 히노자동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XTech은 보도했다. 

 

이로 인해 토요타와 스즈키, 이스즈, 다이하츠, 히노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Commercial Japan Partnership Technologies (CJPT)는 2022 년 8 월 24 일 CJPT에서 Hino를 추방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JPT 주식의 10%에 해당하는 히노 모터스의 주식은 토요타자동차로 이전될 예정이다.

 

*사진 :X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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