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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차세대 E클래스,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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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1-02 08: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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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23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E클래가 내연 기관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마지막 신차가 될 것이라고 독일 자동차 전문 주간지 오토모빌보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후에 출시되는 후속 모델릉 전용 전기차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개발 책임자 마르쿠스 셰퍼는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S 클래스 및 C클래스의 현행 버전은 모델주기가 끝나면 단계적으로 중단된다고 말했고 이 매체는 전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시장 상황이 허용하면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만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난2021년 7월에 2025년부터 새로운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도입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모든 중대형 승용차에 적용되며 확장 가능한 모듈식 아키텍처 MB. EA는 미래 BEV 포트폴리오의 전기 기반이 된다. 또한 퍼포먼스 모델은 AMG. EA 아키텍처를 베이스로 메르세데스-AMG 고객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여기에 전기 밴과 경 상용차는 VAN.EA 아키텍처를 베이스로 하게 되는 등 모두 세 개의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유로7 기준을 준시해 내연기관의 범위를 줄이고 르노와의 엔진 협력도 종료할 예정이다.  

 

연료 전지와 관련하여 마르쿠스 셰퍼는 단가, 에너지 효율성 및 탱크에 필요한 공간 측면에서 상당한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장거리 트럭에 적합하지만 승용차의 경우 메르세데스는 배터리 전기차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는 C클래스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EQS나 EQE와는 다른 컨셉을 추구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사진은 차세대 E클래스 에스테이트 프로토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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