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TDI 울트라, 한 번 주유로 1,865km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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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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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13 22:0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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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 TDI 울트라가 한 번 주유로 1,865km를 주행했다. A6 TDI 울트라는 28시간 동안 14개국을 주행했으며, 평균 연비는 리터당 32.3km가 나왔다. 한 번 주유로 가장 많은 나라를 주행한 기록이고, 기네스북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록을 세운 A6 TDI 울트라는 양산형과 동일한 사양이며, 운전은 자동차 전문 기자 앤드류 프랑켈과 레이싱 드라이버 레베카 잭슨이 맡았다. 28시간 동안 주행한 국가는 네덜란드, 헝가리, 벨지움, 룩셈부르크, 프랑스,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세르비아이다.
28시간 동안 기록한 평균 속도는 80km/h였고, 실제 연비는 공인 연비보다 리터당 4.3km가 높았다. 아우디의 울트라는 가장 연비가 좋은 모델에 붙는 이름이다. 현재는 A3와 A4, A5, A7 스포트백, TT 모델에도 울트라 버전이 나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