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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내년 초부터 디젤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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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11-25 2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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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내년 초부터 디젤차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최초로 문제가 됐던 2리터 디젤부터 아우디, 포르쉐가 주로 사용하는 3리터 V6 디젤이 포함돼 있다. 이번 리콜은 미국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되고 유럽을 위시한 기타 지역은 아직 미정이다.


폭스바겐은 최근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CARB(California Air Resources Board)와 만나 잠정적인 리콜 계획을 밝혔다. 정확한 리콜 내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기는 내년 초로 잡혀 있다. 에드먼즈닷컴에 따르면 4기통 엔진은 하드웨어의 교체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SCR을 사용하지 않는 엔진들이다.


아우디의 경우 문제가 된 불법 소프트웨어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엔진의 소프트웨어도 규정에 맞게 다시 프로그래밍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동일한 3리터 V6 디젤을 사용하는 아우디의 Q7과 A7, A8, 폭스바겐 투아렉, 포르쉐 카이엔 등이 포함된다. 3리터 디젤 역시 내년 초부터 리콜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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