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2015디트로이트오토쇼를 통해 공개한 신형 Q7이 최우수 인테리어상을 수상했다. 디트로이트오토쇼의 이벤트로 치러지는 Eyes ON Design Awards에서 베스트 디자인 인테리어에 선정된 것.

Eyes ON Design Awards는 디트로이트오토쇼를 통해 발표된 뉴 모델 중 뛰어난 디자인의 모델에 수여하는 상. 자동차회사의 디자인 수장을 중심으로 심사원이 구성된다.

올 해 최종 후보에 오른 모델은 아우디 Q7을 비롯해 인피니티 Q60컨셉트, 뷰익 아베니어 등 세 모델. 아우디 Q7은 닛산의 차세대 스카이라인 쿠페를 시사하는 인피니티 Q60 컨셉트를 누르고 최우수 인테리어의 영예를 안았다.

Eyes ON Design Awards 주최측은 Q7의 인테리어가 아름다움을 주제로 뛰어난 마무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간공학에의 배려와 소재의 사용법도 훌륭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