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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월 판매 5.6% 상승한 17만 1,0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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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2-26 23: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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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M(Society of Indian Automobile Manufacturers)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의 신차 판매 대수는 17만 1,413대였다. 작년 동월 대비 5.6%가 상승한 것이다. 전체 판매는 늘었지만 상용차는 감소했다. 지난달 상용차 판매는 1.3% 감소한 9만 3,579대, 승용차는 26만 4,992대로 3.1%가 올랐다.


인도의 작년 신차 판매는 메이커에 따라 희비가 갈린다. 점유율 1, 2위의 마루티 스즈키와 현대는 오르고 타타와 마힌드라는 감소했다. 작년 마루티 스즈키와 현대를 합친 판매 대수는 156만대로 8.3%가 올랐지만 타타와 마힌드라는 71만 2,000대로 20%가 떨어졌다. 그리고 포드와 GM, 피아트, 스코다, 폭스바겐도 감소했다.


마루티 스즈키는 여전히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알토 800과 스위프트, 드자이어, 왜건 R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대의 엘리트 i20과 그랜드 i30도 인기가 좋다. 경유의 가격이 오르면서 디젤차의 판매도 줄었다. 신차에서 디젤차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12/13 회계연도의 58%에서 45%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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