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타타, 내년에 신형 나노 공개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2-28 23:11:10

본문

타타가 2세대 나노를 준비 중이다. 나노는 지난 2009년에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며 데뷔했다. 초저가차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출시 당시 가격은 2,000달러를 조금 넘는 정도였다. 현행 모델은 2,500달러로 가격이 올랐지만 여전히 가장 저렴한 자동차이다.


나노의 실적은 기대 이하이다. 작년 판매가 2만 2,000대에도 못 미치고 있다. 가장 많이 팔렸던 2012년의 7만 5,000대에서 급감한 것이다. 7만 5,000대도 당초 예상에는 크게 모자란다. 타타의 당초 계획으로는 연간 50만대의 나노를 생산하는 것이었다.


나노의 판매 부진 이유로는 부족한 편의 장비 및 엔진을 꼽고 있다. 따라서 차기 나노는 엔진 출력을 높이고 편의 장비도 보강할 계획이다. 현행 나노에는 38마력의 2기통 624cc 엔진이 탑재된다. 그리고 차기 모델부터는 인도네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