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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미국 신차 판매9.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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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3-04 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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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미국시장신차 판매가 1월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다. 토요타와 미니(51.3%), 미쓰비시(26%), 랜드로버(22.7%), 렉서스(22%), 지프(21.1%) 등이 두자리수의 증가세로 상승세를 주도했다. 반면 스마트(-51.3%), 마세라티(-42.5%), 닷지(-15.3%), 사이언(14.7%), 캐딜락(-12.6%) 등은 두 자리수 감소세를 보였다.

 

픽업트럭과 SUV전문 브랜드인 GMC의 23.4% 증가 등에 힘 입어 2015년 2월 미국시장 신차 판매가 2014년 2월보다 9.2% 증가한 125만 8,570대를 기록했다.GM그룹 전체 판매는 4.2% 증가한 23만 1,378대였다. GM은 쉐보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를 합한 판매대수가 6만 552대로 포드 F시리즈의 5만 5,236대보다 19%나 많았다고 밝혔다.

 

양산 브랜드 중에서는 토요타그룹이13.3% 증가한 18만 467대로 2% 감소한 포드그룹의 17만9,673대를 앞질렀다. 포드 브랜드는 1.8% 감소, 링컨도 7.5%나 줄어들며 약세를 보였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BMW 그룹도18%나 증가한 2만 8,998대로 메르세데스벤츠가 포함된 다임러 그룹의 3.1% 증가한 2만 5,749대를 앞섰다. 아우디는5.3% 증가한 1만 1,455대, 렉서스는 22% 증가한 2만 2,995대였다.

 

FCA U.S.는 5.6% 증가한 16aks 3,586대로 5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프 브랜드가 21.1% 증가한5만 5,642대로 강세를 이어갔고 램 브랜드도11.5% 증가했다. 하지만 닷지는 15% 감소했으며피아트도 5.1% 줄었다.

 

닛산은 인피니티가 19.8% 증가한 1만 1,659대, 닛산은 1.1% 증가한 10만 6,777대가팔렸다. 혼다는 아쿠라가 12.5% 증가한 1만 2,992대, 혼다는 4.1% 증가한 9만 2,474대가판매됐다.

 

현대자동차는 7.1% 증가한 5만 2,505대, 기아자동차는 6.8% 증가한 4만 4,030대. 폭스바겐 브랜드는 5.2% 감소한2만 5,610대로 그룹 전체로도 2% 감소한4만 626대에 그쳤다.

 

한편 인센티브는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업계 전체로는 2.9%가 하락했다.FCA는 3.2% 떨어졌으모 포드와 닛산 등은 그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업계 전체의 대당 인센티브는 평균 2,623달러.

 

메이저 업체 중에서는 현대기아만이 인센티브가 10% 증가했고 기아자동차도 35% 늘어난 3,000달러에 달했다고 트루카 닷컴은 밝혔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판매는 9.1%줄어든 2,000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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