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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월 신차 판매 5.3% 상승한 125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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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3-04 22: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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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달 신차 판매 대수는 125만 8,500대였다. 이는 작년 동월 대비 5.3%가 상승한 것이며 업계 전문가들의 예상보다는 3만대가 적은 것이다. 지난달에는 트럭과 SUV의 판매가 강세를 보였고 승용차는 기대에 못 미쳤다.


지난달에는 토요타가 13.3%로 가장 상승 폭이 높았다. 특히 트럭의 판매는 20.2%가 뛰었다. 트럭의 판매는 다른 회사도 마찬가지다. FCA US는 짚과 램 브랜드의 호조에 힘입어 5.6%가 상승했고 혼다와 GM, 닛산, 포드는 감소했다. 포드의 경우 승용차와 SUV 모두 판매가 떨어졌다.


포드는 F-150의 공급이 부족한 게 트럭 판매 감소의 주된 이유이다. 캔사스 시티의 두 번째 공장에서는 이달 말부터 픽업의 생산이 시작된다. 짚과 램 브랜드의 판매는 각각 21.1%, 11.5%, GM의 픽업과 대형 SUV는 37%, 66%가 상승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미국의 신차 판매가 1,700만대 또는 그 이상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2월까지의 누적 판매는 240만대로 9.2%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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