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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해 신차 판매 1,690만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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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3-22 00: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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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 오토모티브는 미국의 올해 신차 판매를 1,690만대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 대비 1.2% 상승하는 것이며, 기존의 전망 대비 하향 조정된 것이다. 이와 함께 올해의 글로벌 신차 판매도 1.2% 상승에 그친 8,730만대로 예상했다. 러시아와 일본의 판매가 부진한 게 가장 큰 이유이다.


올해는 미국과 함께 중국, 서유럽의 판매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은 5% 내외, 서유럽도 비슷한 수준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미국은 분위기가 좋은 편이다. 유가가 낮은 상태이고 경제 상황도 좋다. 특히 가솔린 가격이 낮아지면서 트럭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는 게 두드러진 점이다.


반면 하이브리드에게는 악재이다. 하이브리드의 원금 회수 기간이 더 길어졌다. 가솔린 가격이 갤런당 4달러였을 때 하이브리드를 구입할 경우 원금 회수 기간은 6.1년이었지만 2달러이면 12.3년으로 대폭 늘어난다. 하이브리드의 메리트가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IHS는 2020년이 될 때까지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하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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