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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국 누적 생산 30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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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3-30 23: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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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공장의 누적 생산 대수가 300만대를 돌파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생산된 300만대 째 모델은 도닝턴 그레이 메탈릭 색상의 X5 M 모델이었다. BMW의 미국 공장은 1994년에 오픈했고 첫 생산 모델은 318i, 100만대 째 모델은 Z4 M, 200만대 째 모델은 X3였다.


BMW는 미국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BMW에 따르면 작년 수출액 92억 달러로 미시건과 캘리포니아, 앨라배마를 합친 것보다 많다. 작년 수출 대수는 25만대에 육박했고, 이는 전체 생산의 70%에 해당된다.


BMW의 사우스 캐롤라이나 공장은 작년에 설립 20주년을 맞았고, 생산 대수는 36만 4,000대로 설립 이후 가장 많았다. 이곳에서 생산된 BMW의 SUV는 14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다. BMW는 연간 생산을 45만대로 늘리기 위해 10억 달러를 투자 중이다. 앞으로 나올 X7도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생산된다. 1992년 이후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투자된 금액은 7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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