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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작년 신차 평균 연비 리터당 10.3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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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3-30 23: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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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 따르면 작년 미국 신차의 평균 연비는 리터당 10.37km였다. 2013년 대비 리터당 0.042km가 오른 것이며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반면 연비 개선폭은 주춤하고 있다.


2013년에는 2012년 대비 0.5mpg(리터당 0.21km), 2012년에는 1.2mpg(0.51km)가 오른바 있다. 작년에는 유가가 감소했고 이에 따른 트럭 및 SUV의 판매가 늘어난 게 연비 개선이 주춤해진 주된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그리고 출력은 늘어나고 무게는 늘었다.


EPA의 집계에 따르면 작년 미국 신차의 평균 출력은 2013년의 198마력에서 201마력으로 높아졌다. 반면 차체 중량은 12.2kg 늘어난 1,620kg였다. 이는 1978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작년 기준으로 마쓰다는 리터당 12.24km로 연비가 가장 좋았고, 혼다는 리터당 11.73km, 스바루는 11.68k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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