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이스탄불 모터쇼에서 새 세단 에게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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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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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21 23:1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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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가 이스탄불 모터쇼에서 에게아를 최초 공개했다. 에게아는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겨냥해 개발된 모델이다. 보디는 세단이 기본이고, 차후 해치백과 왜건 버전도 나온다. 모든 에게아는 피아트의 토파스 합작사에서 생산된다.
에게아는 현재의 리네아와 브라보를 대체하는 개념이다. 차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에게아는 프로젝트 이름이며 공식 차명은 추후 발표된다. 에게아는 올해 11월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에게아는 피아트의 새 컴팩트 세단이다. 스타일링은 이탈리아와 터키의 디자인 센터가 맡았으며, 전형적인 3박스 세단을 지향한다. 차체 사이즈는 4.5×1.78×1.48mm, 휠베이스는 2.64mm이다. 피아트에 따르면 성인 5명이 넉넉하게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트렁크 용량도 510리터에 달한다. 엔진은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씩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