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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쉐보레 임팔라에 스마트폰 냉각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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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7-02 22: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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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쉐보레 임팔라에 스마트폰 냉각 기능을 탑재한다. 스마트폰의 온도가 높을 경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의 접속이 약해지고, 배터리의 수명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위한 냉각 기능은 업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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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에 따르면 실내의 고온에 몇 분만 노출돼도 스마트폰의 충전 및 접속이 중단된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배터리 보호 기능이 실행되는 것이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통해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없고 음악도 들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는 기술이 냉각 기능이다.


임팔라에 탑재된 스마트폰 냉각 기능은 액티브 폰 쿨링(APC, Active Phone Cooling)로 불린다. APC는 무선 충전 기능이 내장된 2016 임팔라와 말리부에 가장 먼저 선보인다. 무선 충전 패드 근처에 위치한 송풍구를 이용해 스마트폰의 온도를 낮춘다. APC는 공조장치를 실행하는 상황에서만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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