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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월 신차 판매 3.9% 상승한 147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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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7-02 22: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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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6월 신차 판매 대수는 147만대였다. 작년 동월 대비 3.9%가 상승한 것이다. 지난달에는 여전히 트럭의 판매가 상승세를 그렸고, SAAR은 1,716만대로 더욱 높아졌다. 6월까지의 누적 판매는 4.4% 상승한 852만대였다.


올해 미국의 신차 판매는 2005년 이후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5년에는 1,694만대가 팔렸고 올해 상반기까지의 페이스는 1,700만대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미국 신차 판매가 1,700만대를 넘었던 때는 2001년의 1,718만대가 마지막이었다. NADA(National Automobile Dealers Association)도 올해 판매를 1,694만대에서 1,717만대, KBB와 IHS는 1,71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상반기 동안 FCA의 판매는 6.1%, GM은 3.4%, 포드는 1.8%가 올랐다. GM과 포드는 업계 평균 이하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트럭이 잘 팔리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수익성이 더 좋다. FCA의 경우 지난달 판매는 2006년 이후 가장 좋았다. KBB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신차 가격은 821달러 상승한 3만 3,340달러였다. 그리고 지난달 기준으로 트럭의 점유율은 54.2%까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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