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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친환경차 판매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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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7-02 22: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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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친환경차 판매가 주춤하고 있다. 상반기 동안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두 판매가 떨어졌다. 가장 큰 이유는 낮은 가솔린 가격 때문이다. 가솔린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연비 나쁜 풀 사이즈 트럭 및 SUV가 잘 팔리는 상황이다.


지난달 쉐보레 볼트는 1,225대로 31%, 상반기는 5,622대로 35%가 떨어졌다. 작년의 19% 감소보다 큰 하락폭이다. GM은 신형 볼트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베스트셀러인 닛산 리프도 6월은 12%, 상반기는 9,816대로 23%가 감소했다.


포드의 하이브리드는 상반기 동안 29%가 하락했다. 이중 포커스 EV는 659대로 6%, 테슬라는 6,950대로 7.8%의 감소세를 보였다. 혼다도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판매가 각각 15%, 21%가 떨어졌다. 지난달에는 시빅 하이브리드와 어코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생산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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