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포드 2분기 순익 44% 증가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7-29 22:41:20

본문

포드의 2분기 순익은 19억 달러였다. 작년 동기 대비 44%가 증가한 것이며,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분기별 순익이다. 지난 2분기에는 미국 판매가 부진했지만 북미 법인의 실적이 크게 올랐고, 유럽의 실적도 향상됐다.


실적이 좋아진 이유로는 마진이 좋은 SUV와 트럭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라인업의 주요 SUV 및 트럭의 판매가 일제히 상승했다. F-150의 생산이 아직 원활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하반기의 전망도 좋은 편이다. F-150은 지난달 미국 판매가 9% 감소했다.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드는 북미와 함께 아시아와 남미의 실적은 향상됐고, 중동과 아프리카는 감소했다. 2분기 글로벌 매출은 0.3%가 감소했지만 영업 이윤 마진은 6.6%에서 7.2%로 올랐다. 남미의 손실이 감소한 것도 희망적인 부분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