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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미국에서 레인저 생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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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8-27 22: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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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미국에서도 레인저를 생산할 계획이다. 레인저는 태국과 남아공을 비롯한 신흥 시장용 중형 픽업이다. 얼마 전만 해도 북미 생산 계획은 없었다. 하지만 북미의 픽업 시장이 커지고 경쟁 회사들이 중형급 픽업을 내놓으면서 레인저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GM은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년을 출시했다. 아직까지 중형급 픽업의 시장 점유율은 2.1%에 불과하다.


포드는 레인저 생산을 위해 UAW와 협상 중이다. 로이터는 2018년부터 웨인 공장에서 레인저가 생산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포드는 포커스와 C-맥스의 생산을 멕시코로 옮기고, 그 자리에 레인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웨인 공장에서는 포커스와 포커스 EV, 포커스 ST, C-맥스 하이브리드, C-맥스 에너지가 생산되고 있다. 작년의 생산 대수는 26만대 이상이다. 현재 레인저는 남아공과 아르헨티나, 태국, 나이지리아에서 생산되고 있다. 수입보다는 직접 생산이 낫다는 입장이다. 외국산 픽업을 수입할 경우 25%의 관세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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