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평균 연비 리터당 10.71km로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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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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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06 22:2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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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TRI(University of Michigan Transportation Research Institute)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신차의 평균 연비는 리터당 10.71km였다. 올해 8월보다 0.1mpg(약 리터당 0.0425km)가 낮아진 것이다. UMTRI는 픽업과 SUV가 많이 팔린 게 평균 연비 감소의 주된 이유라고 밝혔다.
지난달 평균 연비는 최고치를 찍었던 작년 8월보다는 리터당 0.255km가 낮고, 집계가 시작된 2007년 10월보다는 리터당 2.16km가 높은 것이다. 이와 함께 UMTRI가 집계하는 EDI(Eco-Driving Index)는 올해 7월 기준으로 0.82였다. 전달과 동일하며, 집계가 시작된 2007년 10월 대비해서는 18%가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