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파워의 2015 SSIS(Sales Satisfaction Index Study)에서 포르쉐와 미니가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포르쉐는 752로 749의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쳤으며, 미니도 대중 브랜드 1위에 랭크됐다. 미니는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GM은 산하 브랜드가 고르게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뷰익은 미니에 근소하게 뒤처졌으며, 쉐보레와 GMC가 그 다음이었다. 폭스바겐과 피아트, 포드, 현대, 마스다, 스바루는 모두 업계 평균(691)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토요타는 업계 평균 이하로 점수가 떨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크게 순위가 떨어진 브랜드가 토요타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SSIS의 점수는 상승했다. 고급 브랜드의 평균 점수는 작년 대비 16, 대중 브랜드는 12가 올랐다. 특히 미니는 작년보다 35가 상승하는 두드러진 개선을 보여줬다. J.D 파워의 SSIS는 올해로 29회를 맞으며, 총 2만 7,831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