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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해 신차 판매 1,730만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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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11-25 22: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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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즈 오토는 올해 미국의 신차 판매를 1,730만대로 전망했다. 2000년의 1,740만대에 근소하게 못 미치는 실적이다. 하지만 11월과 12월의 판매에 따라서는 2000년을 넘어설 수도 있다. 이달의 SAAR(Seasonally Adjusted Annual Rate)도 1,840만대로 전망했다. 3개월 연속으로 SAAR이 1,800만대를 넘는 것이고, 2005년 6월 이후 가장 높다.


올해 들어서는 픽업 및 SUV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경제가 안정되고 유가가 안정되면서 픽업과 SUV의 판매가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주에는 미국 유가가 더욱 내려갔다. 유가가 지금과 같은 가격을 유지한다면 픽업과 SUV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달 판매는 135만대 정도 예상되지만 블랙 프라이데이의 할인을 감안하면 더 높아질 수도 있다. 워즈 오토의 집계에서 11월까지의 누적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5.6%가 상승한 1,578만대로 나타났다. 10월 기준으로 자동차 재고는 358만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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