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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마이크로소프트와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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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5-12-01 11: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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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자동차는 마이크로 소프트와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마이크로 소프트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안경형 홀로그램 컴퓨터 "HoloLens (홀로렌즈)'를 활용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웨어러블 단말기인 홀로렌즈는 단순한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가 아닌 3D 홀로그램을 현실 공간에 자유롭게 투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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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는 이 홀로렌즈를 통해 미래의 자동차 선택과 구입 방법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차를 직접 가져다 놓지 않아도 홀로렌즈를 통해 완벽한 가상의 체험이 가능해 진다는 것. 기존의 차량이 전시된 판매 대리점이 아니라 팝업스토어나 쇼핑몰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서도 마치 눈앞에 실차가 있는 것 같은 유사 체험을하면서 차량 선택이 가능해진다 . 새로운 판매 채널의 개척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볼보와 MS의 협력 관계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동차 산업에 관한 폭넓은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협업이 중요시 되고 있다. 그 외 커넥티드 자동차와 주행데이터를 통해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예측 분석 등 새로운 서비스도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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