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2015년 중국 판매 30만대 목표

미쓰비시가 2015년까지 중국 판매를 30만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메이커처럼 미쓰비시 역시 중국을 볼륨 확대의 키포인트로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은 미쓰비시의 가장 큰 시장이 되고 있다.

미쓰비시는 합작 생산 모델은 물론 수입 모델의 판매에도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사우이스트와의 합작사는 지난 2009년부터 랜서 EX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외에도 GAC와도 합작사를 운영하고 있다. GAC 합작사는 올해부터 ASX의 생산을 시작하고 내년부터는 다른 모델도 생산 라인에 더해진다. 여기에 SUV 라인업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