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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2015년 글로벌 판매 19% 증가한 22만 5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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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12 19: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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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는 작년 한해 매우 성공적인 회계연도 실적을 기록했다. 포르쉐는 2015년 전세계 고객들에게 22만 5천 121대를 인도했으며, 2014년 18만 9천 849대에 비해 19%가 상승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해당 수치들은 포르쉐 브랜드의 힘과 지난 몇 년간 시장에 출시한 제품들의 매력을 반영한다”며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은 말했다. 그는 또, “감성적인 스포츠카의 개발, 생산 및 영업에만 모든 초점을 맞춘 것이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영업에만 전적으로 초점을 맞추진 않는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객의 열성(Customer Enthusiasm)과 매출수익률 (ROS)그리고 고용의 안정성이다”라고 블루메 회장은 덧붙였다.  

 

911의 전설은 변함없이 지속되고 있다. 스포츠카의 아이콘은 약 3만 2천대가 인도되며 전년도 대비 4%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모델 변경이 진행된 해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장을 기록 한데는 각 시장이 911에 대해 엄청난 매력을 느낀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디틀레브 본 플라텐 (Detlev von Platen),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가 말했다. 새로운 911 시리즈는 911 터보를 플래그십 모델로 2016년 1월말에 유럽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또 한번의 성장세로 차량 인도 수치가 안정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본다. 

 

확실히, SUV모델은 포르쉐의 성장세를 이끌어가는 주역이며, 가장 최근에 추가된 모델이 베스트 셀러를 차지했다. 마칸은 8만대 이상이 인도되며 출시 첫해 만에 가장 탐나는 포르쉐 모델로 등극했다. 그 뒤를 카이엔이 7만 3천 119대를 기록하며 바짝 쫓았다. 마칸과 카이엔은 전년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카이맨의 판매량은 1% 소폭 상승했다. 모델 변경을 앞두고 있는 파나메라와 박스터 모델은 전년도 대비 다소 하락하였으나, 2016년에는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추후 박스터와 카이맨 모델은 718 시리즈로 함께 브랜딩 되어 기술적으로나 시각적으로도 통합될 예정이다. 

2015년 한해 동안 총 5만8천 9대를 인도한 중국이 개별 시장 중 가장 강력한 시장 위치를 차지했으며, 이것은 2014년 대비 24% 상승한 기록이다. 2등은 5만 1천 756대로 미국이 차지했으며, 10%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럽시장은 7만5천 354대로 24% 상승했으며, 유럽내 개별 시장으로는 2만8천 953대로 21% 상승한 독일이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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