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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차세대 글로벌 소형 SUV, 쉐보레 라인업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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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5-15 11: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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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쉐보레(Chevrolet)의차세대 글로벌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트랙스(Trax)’를글로벌 제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고, 오는 9월에 열리는파리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트랙스는 올해 4분기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첫 출시될 예정이며, 14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시킬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시장에는 내년상반기 출시 예정.

이와 관련, GM의제품총괄개발 매리 바라(Marry Barra) 수석 부사장은 “꾸준한성장 추세에 있는 GM SUV 세그먼트에 새롭게 합류한 소형 SUV 트랙스는다양한 성능을 갖춘 실용적인 제품으로, 높은 연비와 세단의 안정적인 핸들링까지 두루 갖춘 모델”이라며, “GM은 지난해 최대 판매 실적 기록에 이어 올해 하반기판매 상승 여세를 몰아 끊임없이 상품 경쟁력 있는 차량 개발을 통해 전세계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랙스는 볼륨감 넘치는역동적인 외관과 안정된 차체 디자인을 바탕으로 개성적인 인상을 연출하고 진보된 내부 디자인을 선보인다. 아울러트랙스는 동급 이상의 차량에서 주로 제공되는 신기술 및 편의사양을 대폭 채택할 예정이다. 트랙스는 성인다섯 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과 동급 최대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쉐보레 트랙스는 탁월한 주행 성능과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 받은 GM의 글로벌 소형차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한국을 포함, 전 세계 시장에서 쉐보레의 판매 상승세를 주도할 것으로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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