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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토요타, 중국시장 판매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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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05-16 21: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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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토요타, 중국시장 판매 큰 폭 증가

GM과 토요타의 중국시장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GM은 4월 한 달 11.7% 증가한 22만 7,217대를, 토요타는 68% 증가한 8만 1,700대로 두 메이커 모두 3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상회했다.

GM은 중국 합작회사가 상해 GM과 SAIC‐GM 두 개 회사가 있다. 상해 GM은 2.2% 감소한 9만 4,101대였지만 SAIC‐GM은 27% 증가한 12만 7,362대를 기록했다. 상해GM은 쉐보레 브랜드가 4만 1,555대로 6.2% 감소했으나 소형 세단 크루즈가 7.6% 증가한 1만 5,914대, 컴팩트가 세일은 48% 증가한 1만 6,305대를 판매해 두 달 연속 전년 실적을 상회했다.

뷰익 브랜드는 전년 동월 비 1.7% 증가한 5만 4,013대, 캐딜락 브랜드는 2,048대를 판매했다. 캐딜락 브랜드 중에서는 SRX가 1500대가 팔려 전체 판매의 70%를 넘었다.

1월부터 4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9.4% 증가한 97만 2,369대. GM차이나측은 5월 7일부로 100만대를 돌파했다며 사상 최고기록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요타자동차는 제일자동차(FAW)와 합작회사인 일기토요타와 광조우자동차와 합작회사인 광조우토요타 등 두개 회사가 있다. 두 메이커를 합해 전년 동기 대비 68%로 크게 증가한 것은 작년 4월 동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판매가 큰 폭으로 줄었었기 때문이다.

토요타자동차의 1월부터 4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29만 3,200대. 토요타의 올 해 연간 판매목표대수는 14% 증가한 100만대 이상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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