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 2015년 사상 최대 적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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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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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6 12:3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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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의 2015년결산 결과가 발표됐다. 아우디 등 그룹 전체의 매출액은 2,132억9,2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그에 반해 순손익은 40억 6,900만유로의적자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126억 9,700만 유로의 흑자였다. 이는 1993년이해 처음 적자를 낸 것으로 사상 최대에 달한다.
적자의 가장 큰 요인은 디젤 게이트로 인한 것이다. 리콜 등의 비용으로 162억 유로를 지출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2015년 전 세계 판매대수는 2014년보다 2% 줄어든 993만 1,00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