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멕시코에 새 공장 고려

BMW가 멕시코에 새 공장을 계획하고 있다. 늘어나는 북미의 수요를 고려해서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BMW는 동유럽 공장도 고려하고 있으며 브라질은 아직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BMW의 새 공장 계획은 올해 3분기에 확정된다.

브라질의 경우 현지 생산을 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의 상황에서는 마진이 없다는 판단이다. BMW는 전 세계적으로 판매가 늘어나고 있지만 본고장인 유럽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따라서 다른 지역의 생산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BMW의 작년 판매 대수는 167만대였으며 2016년에는 2백만 대를 넘긴다는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