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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배출가스 조작 사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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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5-23 21: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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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닛산의 배출가스 조작 의혹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에서도 이와 유사한 소식이 전해졌다. 

GM그룹 산하, 독일 오펠이 자사에 제기된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 독일의 민간협회인 DUH (독일 환경 지원 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오펠의 일부 디젤 차량이 "145km/h를 넘으면 배출 가스 정화 장치 작동을 중지시키는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독일의 교통부 장관도 "오펠에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겠다"고 표명했다. 

오펠 그룹의 CEO인 칼 토마스 누만은 성명을 통해 "오펠은 어떠한 불법 소프트웨어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의혹을 완전히 부인했다. 또한 "이전부터 설명한 대로, 오펠의 모든 엔진은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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