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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공협, "EU에 머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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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6-23 22: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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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탈퇴 여부를 두고 국민투표를 진행 중인 영국. 영국의 자동차 공업 협회는 국민 투표에 앞서 성명을 발표했다. 

영국 자동차 공업협회는 성명을 통해 "EU에 남아 있는 것이, 영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있어 바람직하다"고 발표했다. 영국 자동차 공업 협회는 영국이 EU에서 탈퇴하는 경우 유럽 각국에서의 관세 감면이 없고 생산 비용이 증가하는 이유를 들어 EU 잔류를 지지했다. 또한 영국에 생산 거점을 둔 주요 자동차 메이커는 BMW 그룹의 MINI와 롤스 로이스, 재규어 랜드 로버, 벤틀리, 토요타, 혼다, 닛산 등이 있다.

영국 자동차 공업 협회에 따르면 회원사의 77%가 영국은 EU에 머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한다. 영국 자동차 공업 협회는 성명에 이어 '영국이 EU에 잔류할 경우 영국 자동차 산업의 특수성과 성공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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