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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가솔린용 DPF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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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6-26 00: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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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CEO인 마티아스 뮐러(Matthias Mueller)는 폭스바겐이 내년부터 디젤 자동차에 사용되는 DPF를 가솔린 엔진에 탑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폭스바겐은 디젤 게이트로 곤욕을 치른 후, 강화된 유럽의 미세 먼지 오염 제한량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다. 메르세데스도 비슷한 장치를 자사의 자동차에 적용할 예정이다.

 

가솔린 엔진용 미립자 필터는 폭스바겐의 직분사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 이유는 이와 같이 직분사와 터보차저를 적용했을 때 실린더 내에서 공기와 가솔린이 혼합되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존 혼합기 방식의 엔진보다 더 많은 오염원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내년 6월 경 폭스바겐 티구안 1.4L 가솔린과 아우디 A5 2.0L 가솔린에 먼저 장착될 예정이다. 내년 9월 경에는 EU에서 미세먼지 오염 제한량을 현재의 1/10 수준으로 강화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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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폭스바겐의 디젤 게이트는 현재진행형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다음주 쯤에 미국에서 디젤 자동차를 구매한 오너들에게 각 7,000 달러 가량의 배상을 진행할 계획을 승인할 것이라고 한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폭스바겐이 배상하는 돈은 대략 100억 달러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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