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이름이다. F1, F3의 차체는 물론 다양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이름이다. F1, F3의 차체는 물론 다양한  달라라가 고성능 자동차를 직접 제작한다 > | 완성차뉴스 |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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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라가 고성능 자동차를 직접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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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7-25 23: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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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라(Dallara)는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레이스에 약간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이름이다. F1, F3의 차체는 물론 다양한 스포츠카 또는 수퍼카의 차체를 제작하는 달라라는 이탈리아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회사로, 뛰어난 강성의 차체를 제작한다.

 

그런데 최근 달라라가 직접 공도용 자동차를 제작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영국의 모 자동차 매체에 따르면, 달라라는 이미 공도용 자동차를 제작해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올해가 가기 전에 실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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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라는 이미 공도용 자동차를 제작했던 경험이 있다. 대표적인 모델이 KTM X-Bow로 달라라가 제작한 차체에 아우디의 2.5L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경쾌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그러나 달라라가 직접 제작한 것이 아니었으며, 엔진 탑재와 조율은 KTM에서 진행했다.

 

이번에는 달라라가 모든 것을 주도해 제작했으며, 포드에서 공급받은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0마력 가량을 발휘할 예정이라고 한다. 차체 무게가 약 800kg에 불과하기 때문에 KTM X-Bow보다 더 높은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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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라가 제작하는 자동차는 승차용 도어도 없고, 승차감은 전혀 기대할 수 없다. 물론 가격도 KTM 보다 비쌀 예정이다. 그러나 달라라의 설립자인 지안 파울로 달라라(Gian Paolo Dallara)가 이미 80세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될 수 있으며, 이것 만으로도 구입할 가치는 충분해 보인다. 달라라는 람보르기니 미우라의 제작 과정에서 중책을 맡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공도용 자동차를 제작할 때 이 경험을 모두 녹여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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