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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야마 켄의 자동차 출시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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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8-27 11: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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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동차 디자이너인 오쿠야마 켄이 앞으로 매 해마다 새로운 자동차를 출시하겠다는 야망을 내비쳤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이 이끄는 디자인 회사에서 자동차의 비중을 높일 예정이다.

 

페라리 엔초,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의 디자이너로 유명한 그는 올해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콩코르소 델레간자에서 코드57을 공개했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 도중 디자인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이와 같은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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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야마는 매년 세상을 놀라게 할 자동차를 제작하길 원하며, 공개 무대는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개최되는 클래식카 경연대회인 콩코르소 델레간자를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이미 고객과 함께 새 차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에 돌입했으며, 올해 말에는 이 프로젝트를 종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새 차를 주문한 고객은 관련 비용을 모두 지불했다.

 

오쿠야마는 12년간 피닌파리나에서 일한 경험과 현재의 디지털 기술을 합하면 매년 새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자동차 외에도 기차, 모터사이클, 비행기 등 다양한 제품을 디자인하는 오쿠야마 디자인 스튜디오가 이를 통해 자동차 업계에서 든든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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